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9. 6일(월) 오후 2시 상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아래 첫 감나무 공원인 상주곶감공원 기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일대 30,614㎡에 조성되는 상주곶감공원에는 상주곶감 역사전시관과 곶감생산 체험장, 호랑이 몸속체험놀이터, 감나무 숲 이야기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 위 치 :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곶감특구 일원 규 모 : 30,614㎡(9,260평) 조성기간 : 2008 ~ 2011년 시설계획 · 전시관 : 상주곶감 역사전시관, 전시영상관 · 체험시설 : 곶감생산 및 감나무재배 체험장, 호랑이 몸속체험 놀이터, 감나무숲이야기 산책로 등
‘하늘아래 첫 감나무’역사적 · 문화적 가치
기공식에 앞서 750년 된 감나무의 제막식을 거행하는데 상주시 정재현 시의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란 전래동화책에서도 이 나무가 등장한다. 효성이 지극한 연지가 어머니 병을 고치겠다고 감나무를 타고 올라가 옥황상제에게서 곶감제조방법을 배워 곶감을 만들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동화책에 등장하는 이 감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하늘아래 첫 감나무’라고 알려져 오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이 감나무의 수령이 750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나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DNA지문을 분석한 결과 530년 된 접목 유실수로 밝혀졌다.
그 이전에는 경남 의령군의 81년된 당상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로 알려져 왔으나 이보다 최소 450여년이 앞서는 것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곶감특구로 지정받은 외남면의 귀중한 산림문화자원인 ‘하늘아래 첫 감나무’를 지역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늘아래 첫 감나무 경상북도 보호수( 05 - 08 - 01) 지정년도 시군번호 지정순서 위 치 :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379-1 소유주 : 김영주 수 령 : 530년(국립산림과학원 감식)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유실수
경북도는 상주곶감공원이 완공되면 입장료 등으로 연간 3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고, 연평균 1,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00명의 고용창출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휴사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