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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04 11:53:19
음란.대출 명암전단 무차별 살포



무차별적으로 뿌려지고 있는 음란.대출 명함전단으로 도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자치경찰과 함께 도심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취약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일제단속을 벌여 음란전단 649매, 대출전단 823매 등 1622매의 불법 명함전단을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명함크기의 불범광고물들은 성매매 알선 등 청소년들에게 해로운 음란한 내용을 담고 있거나 대출 관련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노형과 연동, 일도2동과 이도1.2동, 삼도1.2동 등 주요 상권이 자리 잡은 도심 일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

하지만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심야 시간대를 이용해 불법 명함전단을 뿌리고 있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락처를 역추적해도 조직적으로 교묘하게 단속망을 빠져나가고 있어 불법 광고물 근절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자치경찰, 동주민센터 등과 함께 단속반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음란.대출 불법 명함전단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와 공익근무요원 등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불법 광고물을 즉시 수거 처리하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제휴사 /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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